Q
어린선은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더 두꺼워진다고 해서 겁이 나요. 지금 같은 7세 미취학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게 성인이 되어서 하는 것보다 치료 속도나 예후 면에서 훨씬 유리한가요?
A.
네, 세포 재생력이 왕성하고 성장이 진행 중인 7세 시기는 어린선과 아토피를 동시에 다스릴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골든타임입니다.
성인은 이미 각질층이 고착화되고 신진대사 속도가 느려져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지만, 7세 아이들은 세포의 회복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빠릅니다.
지금은 유전적 요인이 있더라도 신체의 조절 능력을 키워주면 피부 구조 자체가 건강하게 자리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신체 변화기에 맞춰 내부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주면, 성인이 되어 겪을 고통을 미리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지금의 적극적인 치료가 아이의 평생 피부 건강을 결정짓는다는 마음으로 세심하게 진료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