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린선 환자들은 땀 배출이 잘 안 된다고 하던데, 저도 운동을 해도 땀이 거의 안 나고 얼굴만 벌개지거든요. 억지로라도 반신욕이나 운동으로 땀을 내는 게 각질 탈락에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지 걱정돼요.
A.
땀 구멍이 막혀 열 배출이 안 되는 상태에서 과도한 운동은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벼운 반신욕으로 모공을 천천히 열어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어린선 환자분들은 각질층이 두꺼워 땀샘이 제 기능을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땀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격렬한 운동을 하면 체온만 올라가고 배출이 안 되어 극심한 가려움이나 상열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운동보다는 미지근한 물에서의 반신욕을 통해 피부를 부드럽게 이완시키고 모공을 열어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치료를 통해 피부 결이 유연해지면 자연스럽게 땀이 나기 시작하는데, 그때부터 운동 강도를 높여 노폐물을 배출하면 피부 재생 속도가 훨씬 빨라지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