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옷이랑 이불을 매일 세탁하고 있는데, 일반 세제로 세탁기를 같이 돌려도 균이 다 죽나요? 혹시 다른 가족들 옷에 균이 옮아서 온 가족이 농가진에 걸릴까 봐 무서운데, 수건처럼 삶아야 하는 건지 관리법이 궁금합니다.
농가진 원인균은 생존력이 강해 일반 세탁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옷과 침구는 반드시 분리하여 60도 이상의 온수에서 삶음 세탁하시고, 세탁 후에는 햇볕에 바짝 말려 살균해 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포도상구균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 세탁물 섞임으로도 가족 내 전파가 빈번합니다.
특히 5세 아이들은 땀이 많고 피부 접촉이 잦아 부모님이나 동생에게 옮기기 쉽습니다.
아이가 사용한 수건, 의류, 베갯잇은 반드시 따로 모아서 관리해 주세요.
일반적인 찬물 세탁으로는 균이 완전히 사멸하지 않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삶음 기능을 사용해 고온 소독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건조기가 있다면 고온 건조 모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세탁기를 돌린 후에는 세탁조 클리너를 이용해 내부를 한 번 소독해 주시면 더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가족 모두의 피부 건강을 위해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는 이 원칙을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