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재발하다 보니 이제는 치료가 끝나도 언제 또 올라올지 몰라 불안해요. 한의원 치료가 끝난 뒤에도 평생 한약을 먹을 순 없잖아요. 치료 종료 후에도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제가 집에서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면역 지표 같은 게 있을까요?
피부의 '회복 탄력성'과 '열감의 유무'를 확인하세요. 스스로 조절 가능한 상태가 되는 것이 치료의 최종 목표입니다.
치료의 끝은 단순히 지금 있는 수포가 사라지는 시점이 아니라, 몸의 자생력이 회복된 시점입니다.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지표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마감 업무로 피곤할 때 코 주변이 화끈거리거나 가려운 '전조 증상'이 나타나는지 보세요.
치료가 잘 되면 피곤해도 이런 열감이 생기지 않습니다.
둘째, 혹시라도 작은 트러블이 생겼을 때 예전처럼 농가진으로 번지지 않고 2~3일 내에 자연스럽게 가라앉는지 확인하세요.
이것이 피부 장벽의 회복 탄력성입니다.
치료 과정에서 생활 습관 교정과 함께 몸을 관리하는 법을 익히게 되므로, 나중에는 한약 없이도 컨디션 조절만으로 충분히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