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직업상 하루 종일 고성능 모니터 여러 대를 켜놓고 일하고, 가끔 서버실에 들어가면 열기가 대단하거든요. 이런 뜨겁고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는 게 제 피부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을까요? 사무실 환경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고민입니다.
A.
지속적인 열기 노출은 피부 온도를 높여 수분을 앗아가고 각질을 딱딱하게 굳게 만듭니다. 주변 습도 조절과 직접적인 열 차단이 필요합니다.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입니다.
모니터나 서버 기기에서 나오는 열기는 피부 표면의 온도를 높여 미세한 염증을 유발하고, 피부 속 진액을 말려 각질층을 더욱 견고하고 거칠게 만듭니다.
특히 건조한 사무실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30대 직장인들은 피부 방어력이 쉽게 무너지죠.
가급적 개인 가습기를 사용해 주변 습도를 50~60%로 유지해주시고, 업무 중간중간 미스트보다는 수분 크림을 덧발라 열기를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서버실 출입 시에는 보습 장벽을 보호할 수 있는 긴 소매 옷을 입어 직접적인 열기 노출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