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체육 시간에 축구를 하거나 뛰어놀다 보면 땀이 많이 나는데, 땀이 아토피 부위를 자극해서 물사마귀가 더 넓게 퍼지는 원인이 될 수도 있나요? 운동 후에 바로 샤워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땀 속의 노폐물이 피부를 자극하면 물사마귀가 번지기 쉬우므로, 운동 직후 젖은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내고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량이 많은 9세 초등학생에게 운동은 면역력 강화에 좋지만, 땀은 아토피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땀이 증발하면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산성도가 변하면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더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운동 직후에 샤워를 할 수 없다면, 부드러운 거즈나 깨끗한 물수건으로 땀을 톡톡 두드리듯 닦아내고 가지고 다니는 로션을 얇게 덧발라 피부 장벽을 보호해 주세요.
또한,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의 체육복을 입어 피부 마찰을 최소화하는 것도 물사마귀가 주변으로 번지는 것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