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제가 혼자 자취를 하다 보니까 주로 편의점 도시락이나 배달 음식을 자주 먹거든요. 혹시 이렇게 먹는 게 이 물사마귀가 번지는 거랑 상관이 있을까요? 대학생이라 식단을 챙기기가 힘든데, 꼭 피해야 하는 음식이 있는지 궁금해요.
네, 자취하시는 20대 대학생분들이 불규칙한 식사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 증식이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기름진 배달 음식이나 인스턴트는 피부 염증을 부추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혼자 생활하며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면 우리 몸의 방어 체계가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소화기가 힘을 잃으면 피부의 보호막도 얇아진다고 보는데, 현재 민감해진 피부 상태에서 맵고 기름진 음식이나 술을 자주 접하면 몸속에 불필요한 열과 노폐물이 쌓여 병변이 더 붉어지거나 가려워질 수 있습니다.
당장 완벽한 식단을 짜기는 어렵겠지만, 가급적 가공식품보다는 신선한 채소나 단백질 위주로 챙겨 드시는 것이 피부 재생 속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