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강을 생각해서 매일 한 시간씩 빠르게 걷기 운동을 시작했거든요. 전신 혈액 순환에는 좋을 것 같은데, 혹시 이런 유산소 운동이 손톱 박리증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까요?
적절한 유산소 운동은 심폐 기능을 강화해 손끝까지 혈액을 밀어주는 힘을 길러주므로 매우 권장합니다. 다만, 손에 무거운 기구를 쥐는 근력 운동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50대 여성분들에게 걷기 운동은 하체의 근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전신의 기혈 순환을 촉진하는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심장이 힘차게 뛰면 손가락 끝의 미세한 혈관까지 영양분이 전달되어, 조갑박리증으로 얇아진 손톱이 두꺼워지고 재생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전업주부로서 가사 노동 중에 이미 손을 많이 사용하시기 때문에, 무거운 덤벨을 들거나 손가락 마디에 압박이 가해지는 운동은 박리된 부위를 더 자극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후에는 반드시 손을 따뜻한 물에 씻고 수분을 완전히 말린 뒤 보습을 해주어 혈행 개선 효과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