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하고 건강 챙기려고 매일 산책을 나가는데, 조금만 걸어서 땀이 나면 발진이 있는 부위가 몹시 따갑습니다. 당뇨가 있으면 상처도 잘 안 아문다는데, 땀 흘리는 운동을 계속해도 괜찮은 건지 궁금합니다.
땀 속의 노폐물이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운동 강도를 조절하고 땀을 즉시 닦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당한 운동은 당뇨 관리와 혈액 순환에 좋지만, 지금처럼 전신 건조증과 발진이 심할 때는 땀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땀에 포함된 노폐물이 약해진 피부 장벽 사이로 스며들면 화끈거리는 통증과 가려움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당뇨를 앓고 계시면 긁어서 생긴 상처가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므로, 땀이 날 정도의 고강도 운동보다는 가벼운 체조 위주로 하시고 땀이 나면 바로 부드러운 수건으로 눌러 닦아주세요.
한의원 치료를 통해 피부 면역력이 회복되면 점차 운동 강도를 높여가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