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가려움 때문에 밤에 서너 번은 깨서 거실을 서성입니다. 60대 은퇴하고 조용히 쉬고 싶은데 잠을 못 자니 낮에도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한의원 치료로 정말 가려움 없는 숙면이 가능할까요?
A.
밤에 심해지는 소양증은 체내 열 조절 기능이 떨어진 결과로, 이를 바로잡으면 가려움 없이 깊은 잠을 주무실 수 있습니다.
밤마다 가려움에 잠을 설치는 것은 단순한 피로를 넘어 고령 환자분의 전반적인 면역력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위험한 요소입니다.
한의학적으로 밤에 가려움이 심해지는 것은 몸 안의 '음혈'이 부족해져 허열이 위로 뜨기 때문입니다.
은퇴 후 평온한 노후를 보내셔야 할 시기에 수면 부족은 우울감과 무기력증까지 불러올 수 있습니다.
저희는 가려움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몸속의 열기를 식히고 부족한 수분(진액)을 채워주어 밤에도 피부가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드립니다.
숙면이 가능해지면 당뇨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