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집사람이나 자식들은 노인네들 다 생기는 건조증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데, 저는 정말 죽고 싶을 만큼 괴롭거든요. 이게 정말 치료로 좋아질 수 있는 병인지 확답을 듣고 싶습니다.
A.
소양증은 노화의 당연한 결과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할 질환이며, 체내 환경을 개선하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가족분들이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치부할 때 느끼시는 서운함과 답답함이 치료 의지를 꺾을까 봐 염려됩니다.
하지만 소양증은 방치할 경우 만성 염증으로 번지고 전신 건강을 해치는 분명한 질환입니다.
60대 중후반 환자분들은 피부의 수분 보유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극심한 가려움을 겪지는 않습니다.
이는 장부 기능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주면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입니다.
'나이 탓'이라며 포기하지 마세요.
몸속의 부족한 기운을 채우고 독소를 빼내면 피부는 반드시 정직하게 반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