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무릎 관절이 아파서 운동을 통 못 하니 당뇨 수치 조절이 잘 안 됩니다. 건선성 관절염이 있는 60대 남성이 관절에 무리 주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적당한 운동이 있을까요?
A.
관절 마디의 통증은 염증이 전신에 퍼졌다는 신호이므로, 통증이 심할 때는 과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한방 염증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손가락과 무릎 마디가 아픈 건선성 관절염은 단순 퇴행성 관절염과는 결이 다릅니다.
몸속 염증 수치가 높을 때 무리하게 걸으면 오히려 관절 손상이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당뇨 조절을 위해 운동이 꼭 필요하시겠지만, 지금처럼 통증이 있을 때는 물속에서 걷기나 의자에 앉아서 하는 가벼운 다리 들기 운동 정도로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원에서는 관절 주변의 어혈을 풀고 순환을 돕는 치료를 통해 통증을 먼저 조절해 드립니다.
관절 염증이 가라앉아야 비로소 당뇨 관리를 위한 본격적인 유산소 운동도 가능해지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