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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증

자반증

다리에 생긴 붉은 반점, 스테로이드 끊으면 재발하는 만성 자반증. 혈관의 힘을 기르고 면역 균형을 되찾는 한약 치료를 시작하세요.

Q

밤에 가끔 배를 쥐어짜는 것 같은 복통이 오고 메스꺼움이 심할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 처치가 있을까요? 아니면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하는 건지, 한의원 진료 때까지 참아도 되는 건지 판단이 안 서요.

A.

심한 복통과 구토는 장 혈관의 염증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벼운 통증은 금식과 안정으로 지켜볼 수 있지만, 통증이 멈추지 않거나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즉시 응급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자반증 환자분들이 겪는 복통은 단순한 소화불량이 아니라 장벽에 생긴 혈관염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40대 주부님들은 평소에도 스트레스성 위염을 달고 사시는 경우가 많아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쉬운데, 자반증 발병 중의 복통은 세심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만약 통증이 간헐적이고 가볍다면 일단 식사를 멈추고 미지근한 물만 조금씩 드시면서 안정을 취해보세요.

하지만 배를 칼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구토를 반복하고, 특히 대변 색이 아주 검거나 피가 섞여 나온다면 이는 장 중첩증이나 심한 출혈의 신호일 수 있으니 지체 없이 응급실을 찾으셔야 합니다.

그런 응급 상황이 아니라면 내원 시 저에게 통증의 양상과 빈도를 상세히 말씀해 주세요.

복부 쪽 혈관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재를 보강하여 처방을 조절해 드리겠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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