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여름이라 도서관이나 사무실에서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 텐데, 찬바람이 두피를 더 건조하게 만들어서 비듬이 눈처럼 떨어질까 봐 너무 불안해요. 에어컨 바람이 직접적으로 두피에 닿는 게 많이 안 좋을까요?
에어컨의 건조한 바람은 두피 수분을 빼앗아 각질을 유발하므로 직접 닿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외출 전후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루성 두피염은 습도가 높을 때도 문제지만, 에어컨 바람처럼 인위적으로 건조한 환경에서도 각질이 우수수 떨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20대 취업 준비생분들이 장시간 머무는 도서관이나 독서실은 환기가 잘 안 되고 건조하기 쉬워 두피의 보호막이 깨지기 쉽습니다.
에어컨 바람이 정수리에 직접 닿으면 두피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기름기를 내뿜게 되고, 이것이 죽은 각질과 엉겨 붙어 끈적이는 비듬이 됩니다.
가급적 바람을 직접 맞지 않는 자리에 앉으시고, 실내에서는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 체내 수분을 보충해 주세요.
또한, 머리를 감은 뒤 두피 전용 보습 에센스 등을 활용해 보호막을 형성해 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