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무래도 혼자 살다 보니 빨래를 매일 못 하고 한꺼번에 모아서 하는 편인데요. 가려웠던 부위에 닿았던 속옷이나 수건을 다른 옷들과 같이 세탁해도 괜찮을까요? 혹시라도 균이 수건을 통해서 얼굴이나 다른 신체 부위로 옮겨갈까 봐 너무 걱정되고 조심스러워요.
A.
곰팡이균은 전염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환부에 닿은 의류는 분리 세탁하거나 삶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건을 따로 사용하시는 것만으로도 다른 부위로의 전이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1인 가구라 세탁이 번거로우시겠지만, 백선균은 포자 형태로 의류에 남아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있는 사타구니 부위에 사용한 수건이나 속옷은 가급적 따로 모아 단독 세탁하시고, 가능하다면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삶거나 햇볕에 바짝 말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세안용 수건과 환부용 수건을 엄격히 분리하셔야 얼굴이나 몸의 다른 곳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이런 생활 습관 하나하나가 완치 기간을 앞당기는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