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두드러기가 목이나 얼굴 주변으로 올라올 때면 숨이 답답해지는 기분이 들어 천식 발작이 올까 봐 겁이 납니다. 한방 치료를 받는 도중에 이런 급격한 증상 변화가 생기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며, 한의원에서도 이런 급성 반응을 진정시킬 수 있는 대책이 있는지요?
A.
심한 부종이나 호흡 곤란은 응급 상황이므로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하며, 한방 치료는 이런 급성 발작의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데 집중합니다.
만성 두드러기 환자 중 비염과 천식을 동반한 경우, 기도가 붓는 '혈관부종'의 위험성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목소리가 변하거나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한다면 즉시 기존에 처방받은 비상약을 복용하거나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한의원 치료의 목표는 이러한 위험한 급성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면역의 역치를 높이는 것입니다.
폐와 기관지의 기능을 보하고 피부 독소를 배출하는 치료를 병행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올라오는 범위가 좁아지고 강도도 약해지며 천식과의 복합 반응도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