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원장님, 30대 중반 직장인인 제가 보기에도 60대이신 저희 어머니가 자궁적출 수술 후에 기운이 너무 없으셔서 걱정이에요. 병원에서는 수술이 잘 됐다고만 하는데, 기력이 너무 처지셔서요. 한약이 정말 예전처럼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될까요?
A.
네, 수술 후 기력이 급격히 떨어진 60대 고령 환자분들에게 한약은 소모된 에너지를 채워주는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수술 부위가 아무는 것과 전신 기력이 회복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자궁적출은 여성에게 있어 단순히 장기 하나를 떼어내는 것 이상의 큰 충격을 줍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몸의 중심 에너지가 빠져나간 상태로 보는데, 특히 60대 어머니처럼 연세가 있으신 경우 자생적으로 기력을 회복하는 힘이 젊은 층에 비해 많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술 과정에서 소모된 혈액과 기운을 보충해주는 처방을 통해 전신 순환을 도우면, 단순히 쉬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활기를 되찾으실 수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느끼시는 무력감은 몸이 보내는 '보충이 필요하다'는 신호이므로, 맞춤 한약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