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얼굴 붓기가 그냥 부은 게 아니라 만져보면 좀 딱딱한 느낌이 들어요. 이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살이 되는 건 아닌지, 한방 치료로 이런 단단한 붓기도 빠질 수 있을까요?
A.
수술 후 정체된 나쁜 피와 노폐물로 인해 붓기가 단단해질 수 있으며, 이를 순환시켜 배출하면 살이 되지 않고 매끈하게 빠집니다.
어머니께서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양악수술 후 발생하는 붓기는 일반적인 부종과는 다릅니다.
수술 시 발생한 출혈이 조직 사이에 고여 생기는 나쁜 피, 즉 어혈이 정체되면서 붓기가 단단해지고 뭉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걸 제때 풀어주지 않으면 회복이 더뎌지고 나중에 잔여 붓기로 남을 수 있어 걱정하시는 게 당연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얼굴 쪽 경락의 흐름을 뚫어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약재를 써서 이 단단해진 부위를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20대 환자들은 순환력만 도와주면 금방 효과를 보기 때문에, 지금처럼 수술 후 2주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