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주부라 가족들 밥도 차리고 청소도 해야 해서 손을 아예 안 쓸 수가 없거든요. 팔을 계속 쓰면서 치료를 받아도 정말 부종이 가라앉을 수 있을까요?
A.
일상의 움직임을 완전히 멈출 수는 없기에, 생활 속에서 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치료 효과를 유지하는 관리법을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살림을 도맡아 하시는 주부님들께 무조건 쉬라고만 말씀드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걸 잘 압니다.
다만, 림프부종은 팔을 반복적으로 과하게 쓰면 열이 나고 더 부을 수 있어요.
치료를 통해 팔 내부의 순환로를 넓혀놓으면, 같은 양의 집안일을 하더라도 팔이 느끼는 피로도나 붓는 정도가 확실히 줄어들게 됩니다.
무거운 냄비를 들거나 손목을 비트는 동작 등은 주의하시되, 치료를 병행하며 팔의 자생력을 키우면 일상적인 가사 활동은 훨씬 수월하게 해내실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