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제가 집에서 마감 기한을 맞춰야 하는 프리랜서라 책상 앞에 오래 앉아 모니터를 보거든요. 가끔 집중하다 보면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면서 코 쪽으로 피가 확 쏠리고 욱신거리는 느낌이 드는데, 이런 생활 습관이 회복을 많이 방해할까요?
A.
고개를 숙이는 자세는 안면부 압력을 높여 붓기 정체를 유발하므로, 작업 중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고 모니터 높이를 조절하여 코로 하중이 쏠리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리랜서 업무 특성상 고정된 자세로 오래 일하시는 환경이 현재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개를 숙이면 중력에 의해 혈액과 조직액이 수술 부위인 코 쪽으로 쏠리게 되는데, 재수술로 인해 배출로가 좁아진 상태에서는 이것이 곧바로 압박감과 욱신거리는 통증으로 이어집니다.
6주 차라면 조직이 한창 자리 잡는 시기인데, 이런 압력이 반복되면 잔붓기가 흉살로 변할 위험도 있습니다.
가급적 모니터 받침대를 높여 시선을 정면보다 살짝 위로 두시고, 50분 작업 후에는 반드시 5분 정도 일어나 목과 어깨를 스트레칭해 주세요.
심장보다 얼굴을 높게 유지하는 습관만으로도 코 주변의 열감과 뻐근함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