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수술 전과 식사량이 똑같고 오히려 더 조심해서 먹는데도 살이 계속 붙고 몸이 퉁퉁 붓는 느낌이라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신지로이드를 먹고 있는데도 왜 대사가 안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지, 한약으로 이 부종과 체중 증가를 잡을 수 있을까요?
A.
갑상선 기능의 공백으로 정체된 수분과 노폐물을 배출하고 기초 대사량을 높이는 한방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호르몬제를 복용하더라도 우리 몸의 미세한 신진대사 조절 능력은 수술 전보다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 수술 후에는 몸 안의 순환이 정체되면서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환경이 되는데, 이것이 붓기와 체중 증가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비위 기능을 강화해 수분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정체된 어혈과 담음을 제거하여 대사 효율을 끌어올리는 처방을 사용합니다.
단순히 굶어서 빼는 것이 아니라, 몸의 순환 통로를 열어주어 부기를 가라앉히고 자연스럽게 체중이 조절되도록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