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혼자 지내다 보니 끼니 챙기는 것도 번거로운데, 혹시 한약 말고 평소에 입마름을 줄이기 위해 제가 집에서 할 수 있는 음식 조절이나 생활 습관이 있을까요?
A.
독거 생활 중에도 실천 가능한 수분 섭취법과 자극적인 식단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혼자 계시면 식사를 대충 때우거나 짜게 드시기 쉬운데, 짠 음식과 매운 양념은 점막을 더 메마르게 하므로 피하셔야 합니다.
당뇨가 있으시니 단 음료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조금씩 머금으며 삼키는 습관이 좋습니다.
또한, 입안이 마를 때 사탕을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오히려 충치를 악화시키니 피하시고, 대신 무설탕 껌을 씹어 침샘을 자극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은퇴 후 활동량이 줄어들면 기혈 순환이 정체될 수 있으니 가벼운 산책을 병행하시면 한약의 흡수율도 좋아지고 입마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