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식사할 때 찌개나 김치 같은 매운 음식을 먹으면 혀가 너무 따끔거리고 화끈거려요. 예전처럼 자극적인 음식도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을까요?
의료 감수최연승대표원장
구강 점막을 보호하는 침의 방어막 기능이 약해져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점막의 자생력을 높이면 다시 즐겁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입안이 건조해지면 혀 표면의 유두가 위축되고 보호막 역할을 하는 타액이 부족해져서, 조금만 맵거나 짠 음식이 닿아도 마치 상처에 소금을 뿌린 것처럼 화끈거리는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전업주부로서 가족들과 즐겁게 식사하는 것이 큰 행복인데, 이를 못 하시는 무력감이 크실 것 같습니다.
한방 치료는 혀의 염증 반응을 가라앉히고 설유두 사이사이에 진액이 잘 공급되도록 유도합니다.
점막의 재생 주기가 회복되면 따가운 증상이 사라져 평소 좋아하시던 음식들도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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