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부산에서 여기까지 큰맘 먹고 왔는데, 평소에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게 열감을 더 심하게 만드나요? 디자이너라 카페인 없이는 일을 못 하는데, 식습관에서 꼭 피해야 할 게 있는지 궁금해요.
A.
카페인은 심박수를 높이고 상체로 열을 올리는 주범이므로 치료 중에는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공복 커피는 소화기와 피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멀리 부산에서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디자이너분들에게 커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겠지만, 안타깝게도 카페인은 자율신경을 자극해 얼굴 열감과 가슴 두근거림을 직접적으로 유발합니다.
또한, 위장을 자극해 소화 불량을 일으키고 결국 지루성 피부염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당장 끊기 힘드시다면 양을 절반으로 줄이거나, 오후 2시 이후에는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몸의 열을 맑게 내려주는 따뜻한 차 종류를 추천해 드릴게요.
식사도 가급적 밀가루나 매운 음식보다는 담백한 한식 위주로 챙겨 드시는 것이 치료 속도를 앞당기는 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