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제가 혼자 자취하다 보니 저녁을 늦게 대충 때우거나 아예 거를 때가 많은데, 이런 식습관이 지금 이 울렁거림을 더 악화시키는 주범일까요?
A.
불규칙한 식사와 공복 상태에서의 스트레스는 비위 기능을 약화시켜 노폐물을 더 빨리 쌓이게 만드는 핵심 원인입니다.
1인 가구 직장인분들이 가장 놓치기 쉬운 것이 바로 식사의 질과 규칙성입니다.
빈속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업무를 하다가 밤늦게 갑자기 음식이 들어가면 위장은 이를 소화하지 못하고 그대로 노폐물(담음)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 노폐물이 쌓여서 지금처럼 속이 울렁거리고 메스꺼운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죠.
특히 마감 기간에 식사를 거르고 커피만 마시는 습관은 위장 벽을 깎아내는 것과 같습니다.
거창한 식사가 아니더라도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조금씩 규칙적으로 드시는 것이, 한의원 치료만큼이나 환자분의 속을 상쾌하게 만드는 데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