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업무 특성상 마감 기한이면 커피를 하루에 3~4잔씩 마셔야 버틸 수 있거든요. 그런데 갑상선이 안 좋으면 카페인이 증상을 더 악화시키나요? 커피 대신 마실 만한 게 있을까요?
A.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각성 효과를 주지만, 장기적으로는 갑상선을 자극하고 부신 기능을 고갈시켜 피로도를 더 심화시킵니다. 가급적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감이 잦은 30대 직장인분들에게 커피는 생존 음료와 같겠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 상태에서는 심장에 무리를 주고 숙면을 방해해 다음 날 더 큰 피로를 불러옵니다.
특히 1인 가구라 영양 불균형이 오기 쉬운 상황에서 카페인은 칼슘이나 비타민의 흡수를 방해하기도 합니다.
붓기 제거 차를 드신다고 하셨는데, 시중의 일반적인 차보다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강차나 대추차처럼 기운을 보강하는 음료로 대체해 보시는 걸 권합니다.
한의원에서는 환자분의 체질에 맞춰 커피 없이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력을 보강하는 처방을 병행해 드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