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겨울만 되면 남들보다 훨씬 춥고 뼈마디가 쑤시는 근육통이 심한데,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두 번이나 받은 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몸의 진액을 마르게 하고 양기를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극심한 추위 민감증은 몸의 '양기'가 바닥난 신호이므로 이를 채워주는 치료가 시급합니다.

두 차례의 방사성 요오드 치료와 재수술을 겪으시면서 몸 안의 따뜻한 기운인 양기가 많이 손상된 상태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정기허손'이라 부르는데, 외부 온도 변화에 대응할 에너지가 없다 보니 한기에 노출되면 근육과 관절이 즉각적으로 수축해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진통제를 드시는 것보다 차가워진 복부와 사지를 데우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약재를 통해 몸 안의 보일러를 다시 가동해야 겨울철 근육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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