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키 크는 데 줄넘기가 좋다고 해서 매일 시키고는 있는데, 아이가 금방 지치고 다리 아프다는 소리를 자주 해요. 7세 미취학 아동에게 무리한 운동이 오히려 성장판에 무리를 주거나 성장을 방해하진 않을까요?
A.
아이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성장에 쓸 에너지를 고갈시킬 수 있으므로, 한약으로 근골격을 강화하며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운동은 성장에 필수적이지만, 하위 10% 정도의 약한 체력을 가진 7세 아이에게 매일 하는 줄넘기는 노동이 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근육과 뼈를 주관하는 간과 신장의 기운이 보강되어야 운동 후에도 피로 회복이 빠르고 성장판이 건강하게 자극받습니다.
무작정 횟수를 늘리기보다 아이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한약을 통해 하체의 힘을 기르고 근육의 피로 물질을 빠르게 배출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운동을 '즐거운 놀이'로 인식할 수 있는 체력적 바탕을 먼저 만들어주는 것이 입학 전 최우선 과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