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단순히 먹는 보약 외에 침이나 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저 같은 50대 대사질환자에게 어떤 실질적인 도움을 주나요? 업무 시간이 워낙 바쁘다 보니 내원 횟수를 조율하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A.
침과 뜸은 보약의 흡수력을 높이고 막힌 기혈을 뚫어주는 가속기 역할을 합니다. 주 1~2회 내원만으로도 야간뇨와 통증 개선 속도가 확연히 달라집니다.
보약이 몸에 들어가는 좋은 연료라면, 침과 뜸은 엔진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연료가 전신으로 잘 흐르게 돕는 정비 작업입니다.
특히 복부비만이 있고 무릎과 허리가 아픈 50대 남성분들은 하복부의 혈류 순환이 정체되어 야간뇨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뜸 치료는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여 방광 기능을 강화하고, 침 치료는 근감소증으로 인해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즉각적으로 완화합니다.
임원 업무로 매일 오시기 힘들더라도, 처방된 한약을 드시면서 주말이나 퇴근길에 정기적으로 내원해 침 치료를 병행하시면 불면증과 우울감 해소에도 훨씬 빠른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