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방광염이 올 때마다 질염까지 같이 와서 산부인과랑 내과를 전전하느라 너무 지쳐요. 항생제를 너무 자주 먹어서 그런 것 같은데, 한의원에서는 이 두 가지를 같이 봐주실 수 있나요?

방광과 질은 해부학적으로 가깝고 면역 환경을 공유하기 때문에 함께 치료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항생제로 인해 깨진 질 내 유익균 환경까지 고려하여 처방합니다.

맞습니다.

잦은 항생제 복용이 질 내의 유익한 균들까지 죽이면서 곰팡이성 질염이나 세균성 질염이 동반되는 악순환에 빠지신 겁니다.

한의학에서는 방광과 생식기 주변의 습하고 뜨거운 기운을 맑게 해주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는 방광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동시에 질 내부의 면역 환경을 정상화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두 부위를 따로 떼어놓고 보는 것이 아니라, 하복부 전체의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면 방광염과 질염이 동시에 호전되는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더 이상 두 병원을 오가며 고생하지 않으셔도 되도록 종합적으로 살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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