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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미열
Q

지금도 피로감 때문에 기능의학 병원에서 처방받은 고함량 비타민이랑 영양제들을 꽤 많이 챙겨 먹고 있습니다. 롱코비드 후유증이 워낙 심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먹는 건데, 한약이랑 이런 영양제들을 같이 복용해도 간이나 신장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A.

한약과 영양제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이며, 처방 전 간 기능 상태를 고려하여 안전하게 조제하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기존에 복용 중인 영양제들과 한약의 충돌을 걱정하시는 것은 합리적인 분석입니다.

한의원에서는 처방 전 상담을 통해 현재 복용 중인 성분들을 면밀히 검토하며, 특히 40대 남성 직장인들이 흔히 겪는 간 피로도를 고려하여 약재를 선별합니다.

한약은 영양제가 채워주지 못하는 기혈의 순환과 자율신경 조절을 담당하므로, 오히려 영양제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몸의 반응을 체크하며 복용 가이드를 드릴 예정이니 간이나 신장 부담에 대해서는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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