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동을 정말 좋아해서 농구 말고도 헬스장에서 무거운 무게를 치는 웨이트 트레이닝도 자주 하거든요. 지금은 어지러워서 쉬고 있지만, 몸이 좀 근질근질해서요. 가벼운 무게부터 다시 시작해 봐도 될까요? 아니면 운동 자체가 뇌압을 높여서 위험할까요?
무거운 무게를 드는 운동은 뇌압을 급격히 상승시켜 증상을 악화시킬 위험이 큽니다. 당분간은 가벼운 산책 위주로 활동하시고, 고강도 운동은 치료 후로 미루셔야 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처럼 힘을 쓸 때 숨을 참는 동작은 순간적으로 혈압과 뇌압을 높입니다.
정상적인 상태라면 문제가 없지만, 현재처럼 뇌 기능이 불안정한 상태에서는 뇌 혈류에 과부하를 주어 심한 두통이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4세 남성으로서 체력을 관리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지금은 '근육'보다 '뇌'를 먼저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한의학적으로도 기운이 머리 쪽으로 너무 쏠리면 현훈(어지럼증)이 심해지므로, 침 치료와 약침 치료를 통해 뇌 혈류가 안정될 때까지는 격렬한 운동 대신 정적인 휴식을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