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집안일을 아예 안 할 수는 없어서 청소기를 돌리거나 무거운 냄비를 들고 나면 손가락이랑 무릎이 유독 더 시리고 아파요. 저 같은 전업주부는 통증이 있을 때 무조건 쉬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조금이라도 움직여야 할까요?

통증이 심해지는 집안일을 똑같이 밀어붙이거나 하루 종일 눕는 양극단으로 정하지 마세요. 손가락·무릎의 새 붓기와 열감이 있는지 먼저 보고, 없다면 가사 일을 나누고 도구를 써 부담을 조정하세요. 움직임의 시작점은 다음 날 회복까지 보며 정합니다.

청소기·냄비를 든 시간과 무게, 그날 한 다른 활동, 악화가 시작된 시점과 회복 시간을 적으세요. 새로 붓거나 뜨거운 관절, 진행하는 약화가 있으면 섬유근육통이나 ‘한습’만으로 설명하지 말고 진료받아야 합니다. 가사 자체가 이미 활동량에 포함되므로 스트레칭을 ‘필수’라며 덧붙이기보다 손잡이·카트·가족 분담 등으로 부담을 줄이고 가능한 움직임을 유지할 방법을 찾으세요. 쉬는 시간과 활동량은 그날의 통증·기능·다음 날 회복을 보고 조정합니다.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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