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는 제가 너무 예민해서 심리적인 문제라고들 하는데, 저는 정말 몸이 아픈 거거든요. 제 몸 안의 방어 체계가 왜 이렇게 과하게 작동하는 건지, 제가 정말 나을 수는 있는 건가요?
심리적 문제가 아니라 면역 세포의 물리적인 오작동입니다. 몸의 '정기'를 바로 세워 예민해진 비만세포를 진정시키면 반드시 예전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주변의 이해 부족으로 마음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비만세포 활성화 증후군은 마음의 병이 아니라 면역계의 균형이 깨진 실제 질환입니다.
우리 몸을 지키는 군대인 위기가 너무 예민해져서 지나가는 행인(향수, 음식 등)을 모두 적군으로 오해하고 공격하는 상태인 것이죠.
한의학에서는 이를 정기가 허해져서 사소한 자극에도 풍사가 일어나는 것으로 설명합니다.
부족한 기운을 채우고 과열된 면역 반응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통해, 몸이 다시 안정을 찾으면 예민함도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본인의 의지 문제가 아니니 자책하지 마시고,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여 치료를 시작해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