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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Q

동네 공원 조깅도 무릎이 아파서 3개월 만에 포기할 정도로 체력이 바닥인데, 저질 체력인 40대 가장도 따라 할 수 있는 관리법이 정말 있을까요?

A.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의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기력을 보충하면서 혈액 순환을 돕는 가벼운 활동부터 시작하여,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도 대사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지금처럼 기력이 소진된 상태에서 조깅 같은 고강도 운동을 하면 무릎 관절에 무리가 올뿐더러 심장에도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분들은 '운동을 안 해서'가 아니라 '대사가 안 돼서' 체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우선적으로 떨어진 기운을 끌어올리고 혈액을 맑게 하여 숨차지 않고 움직일 수 있는 몸을 먼저 만듭니다.

운동은 숨이 턱에 찰 정도가 아니라, 하루 20분 정도의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평지 걷기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몸의 에너지가 회복되면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싶은 의욕이 생기실 겁니다.

가장으로서 건강을 지키고 싶다는 그 간절한 마음이 꺾이지 않도록, 아주 쉬운 단계부터 차근차근 함께하겠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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