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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위성빈맥증후군

체위성빈맥증후군

일어설 때마다 치솟는 심박수와 어지럼증. 단순히 기립성 저혈압이 아니거든요. 자율신경의 복원력을 높여 몸의 균형을 되찾습니다.

Q

대학생이라 전공 수업을 들으러 강의실까지 걸어가야 하는데, 중간에 갑자기 어지러워서 쓰러질까 봐 너무 무서워요. 혹시 치료 중에 일상생활을 하다가 실신할 위험은 없을까요?

A.

실신에 대한 공포는 이 질환의 가장 큰 고통 중 하나지만, 적절한 치료와 생활 수칙을 병행하면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하체 근육을 강화하고 혈류량을 늘리는 한방 치료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캠퍼스를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고 어지러운 증상은 뇌로 가는 혈류량이 순간적으로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쓰러지는 경우보다 '쓰러질 것 같은 공포'가 일상을 더 위축시키곤 하죠.

한의원에서는 심장의 펌프 기능을 도와 혈액이 머리 끝까지 잘 전달되도록 돕는 한약 처방과 함께, 기혈 순환을 촉진하는 침 치료를 병행합니다.

또한 치료 과정에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압박 스타킹을 활용하는 등 실질적인 대처법도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몸의 조절력이 회복될수록 실신에 대한 불안감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어 다시 건강하게 등교하실 수 있을 겁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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