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피부에 올라왔던 수포는 딱지가 앉으면서 조금씩 가라앉는 것 같은데, 속에서 찌르는 통증은 왜 줄어들지 않는 걸까요? 겉이 나아 보여서 복귀하려 해도 속통증 때문에 업무에 도저히 집중할 수가 없어서 이게 만성 신경통이 될까 봐 겁납니다.

딱지가 앉아도 찌르는 통증이 남을 수 있고, 이를 곧바로 영구 신경 손상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통증 위치·강도, 옷 접촉과 수면·업무 영향을 진료에서 알려 대상포진후신경통 여부와 통증 치료를 평가받으세요. 새 발진은 별개로 확인해야 합니다.

겉에서 보이는 병변이 나아도 모니터 앞에 앉기 어려울 만큼 아프다면 실제 기능 제한입니다. 통증이 원래 발진 자리와 같은지, 화끈거리거나 찌르는지, 의자·옷의 접촉으로 심해지는지와 일을 얼마나 지속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기록하세요. 딱지 뒤 남은 통증을 ‘바이러스가 계속 신경을 훑는다’고 설명하거나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이 된다고 겁줄 근거는 없습니다. 피부가 아문 뒤 통증이 계속되면 신경통 약·국소 치료·통증 전문 진료와 수면·업무 조정을 함께 논의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물집이나 다른 부위 통증은 과거 통증의 연장이라고 넘기지 말고 따로 평가해야 합니다. 근거: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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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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