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증

수전증

면접이나 발표 때 덜덜거리는 손부터 나이 들어 생기는 수전증까지. 단순히 떨림을 누르는 게 아니라 몸의 풍(風)과 화(火)를 다스려

Q

겨울철만 되면 손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지면서 떨림이 훨씬 심해집니다. 추위에 노출되면 근육이 굳어서 그런지 붓을 잡는 것조차 힘든데, 이런 계절적인 악화 요인도 한의학으로 다스려질까요?

수전증 음식 / 유발 요인
A.

겨울철 추위는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근육을 경직시켜 떨림을 악화시키는 주범입니다. 몸을 따뜻하게 데우고 말초 순환을 돕는 치료를 통해 계절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서예 강사님들은 겨울철 추위에 특히 민감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근육이 긴장하면서 평소보다 떨림의 진폭이 커지게 되는데, 이는 한의학적으로 '한사(寒邪)'가 몸에 침범해 기혈의 흐름을 막기 때문입니다.

특히 50대 여성분들은 갱년기를 지나며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추위에 더 취약합니다.

저희는 손끝까지 따뜻한 혈액이 잘 전달되도록 심장의 펌프 기능을 돕고 하초의 온기를 끌어올리는 처방을 사용합니다.

단순히 손만 따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전신의 기운을 소통시키면, 찬 바람이 부는 겨울에도 손이 굳지 않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면역·만성질환 상담

면역·만성질환 상담에서 자주 다루는 주제입니다.

최종 수정: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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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승
최연승
백록담한의원 대표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임상 17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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