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하철 안에서 갑자기 또 어지럽거나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이 들 때, 그 자리에서 바로 할 수 있는 응급 처치법이나 예방법이 한의학적으로도 있을까요? 또 쓰러질까 봐 가방에 청심환이라도 넣어 다녀야 하나 싶어서요.
A.
전조 증상이 느껴질 때 즉시 앉거나 다리를 꼬고 하체에 힘을 주는 동작이 도움 되며, 응급 시 손가락 끝을 자극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속이 메스껍거나 식은땀이 나는 전조 증상이 보이면 즉시 그 자리에 주저앉아 머리를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리를 꼬고 종아리와 엉덩이에 힘을 꽉 주는 '하체 근육 수축 운동'은 뇌로 가는 혈류를 늘려줍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엄지손톱 뿌리 옆의 '소상혈'이나 손바닥의 '노궁혈'을 강하게 지압하는 것이 급격한 기운의 역류를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청심환은 체질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 후에 상비약으로 처방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