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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몸살·산후 유선염

젖몸살·산후 유선염

가슴 통증과 고열을 동반하는 젖몸살부터 재발하는 유선염까지. 유관의 흐름을 뚫고 염증을 다스려 건강한 수유와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

Q

유선염이 세균 감염 때문일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아이를 안거나 스킨십을 하는 것이 6개월 된 영아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요?

A.

유선염은 유방 내부 조직의 염증이므로 단순한 일상적 접촉이나 포옹을 통해 아이에게 균이 전염될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아이 건강을 걱정하시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유선염은 전염병이 아닙니다.

유관 내부에 정체된 유즙이 부패하거나 피부 상주균이 유관으로 들어가 생긴 내부 염증이기 때문에, 엄마가 아이를 안아주거나 얼굴을 맞대는 등의 일상적인 스킨십으로는 균이 전달되지 않습니다.

다만, 염증으로 인해 엄마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면 육아의 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본인의 몸을 먼저 추스르는 것이 아이를 위한 최선의 선택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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