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출산 후에 몸조리를 제대로 못 해서 그런지 컨디션이 나쁘면 밑이 항상 빠질 듯이 무거운 느낌이 들어요. 이런 골반 쪽의 불쾌감이나 뻐근함도 질염 치료를 받으면 같이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인가요? 아니면 다른 검사를 더 해봐야 할까요?
A.
골반 내 혈액순환을 돕는 치료를 통해 질염은 물론 하복부의 압박감과 무거운 증상까지 함께 호전될 수 있습니다.
42세라는 연령대는 출산 후유증과 노화가 맞물리며 골반 주위의 기혈 순환이 정체되기 쉬운 시기입니다.
밑이 빠지는 듯한 느낌은 골반강 내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순환이 안 되어 나타나는 '어혈'이나 '기허'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성질염 치료를 위해 골반 쪽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면, 염증 분비물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이고 골반 주위의 뻐근한 통증이나 무거운 느낌도 눈에 띄게 가벼워집니다.
이는 단순히 균을 죽이는 치료가 아니라 자궁과 주변 조직의 환경을 건강하게 만드는 한방 치료만의 장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