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복학 전에 체력 좀 기르려고 필라테스를 등록해 뒀는데, 요새 유행하는 꽉 끼는 레깅스를 입고 운동하면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까 봐 걱정돼요. 운동을 아예 쉬어야 할까요?
A.
염증이 심한 시기에는 통풍을 방해하는 레깅스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 면 소재의 여유 있는 복장을 권장합니다.
20대 여성분들이 즐겨 입는 레깅스나 스키니진은 하체의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습기를 가둬서 질염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듭니다.
지금처럼 덩어리진 분비물이 나오고 가려움이 심할 때는 운동할 때만이라도 통풍이 잘 되는 헐렁한 트레이닝복을 입어주시는 게 좋아요.
운동 자체는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어 좋지만, 땀이 찬 상태로 오래 방치하는 것은 독이 될 수 있으니 운동 직후 바로 샤워하고 잘 건조해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