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혼자 자취하다 보니 빨래를 일주일에 한 번씩 몰아서 하거든요. 혹시 속옷을 다른 옷들이랑 같이 빨거나 세탁기에 오래 두는 습관 때문에 균이 계속 남아서 가려운 걸까요?
A.
속옷 위생은 질염 재발의 중요한 변수입니다. 가급적 속옷은 단독으로 세탁하고 햇볕에 바짝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22세 자취생분들이 가장 놓치기 쉬운 부분이에요.
세탁기에 빨래를 오래 방치하면 습한 환경에서 균이 번식할 수 있고, 다른 옷의 오염 물질이 속옷에 닿을 수도 있습니다.
질염 증상이 있을 때는 속옷만 따로 분리해서 순한 세제로 손빨래한 뒤, 삶거나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살균 건조하는 것이 좋아요.
여성 청결제로 밑을 과하게 씻는 것보다, 이렇게 입는 옷의 위생을 챙기는 것이 가려움증 해소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