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랫배가 늘 묵직하고 기분 나쁘게 아픈데, 혹시 이 질염이 자궁 안쪽이나 골반까지 번져서 나중에 더 큰 수술을 해야 하거나 큰 병이 될까 봐 덜컥 겁이 납니다. 그냥 두면 합병증이 생기기도 하나요?
A.
만성 질염을 방치할 경우 염증이 상행하여 골반염이나 자궁경부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 환경 개선이 중요합니다.
단순한 분비물 문제를 넘어 5년 이상 지속된 만성 상태라면 염증이 질 내부에만 머물지 않고 자궁과 골반 주변 조직까지 영향을 주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복부의 묵직한 통증은 이미 골반 내 기혈 순환이 정체되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다행히 악성 종양으로 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반복되는 염증은 주변 조직의 유착을 부르고 전신 면역력을 갉아먹습니다.
지금처럼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아랫배의 냉기를 몰아내고 면역 환경을 바로잡으면 합병증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