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침 강의를 들으려면 잠을 깨려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매일 마시거든요. 차가운 커피가 자궁을 차갑게 해서 안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치료받는 동안에는 정말 아예 끊어야 할까요?
A.
차가운 음료와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켜 통증을 악화시키는 주범입니다. 가급적 따뜻한 음료로 대체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 필수적입니다.
대학생분들에게 '아아'를 끊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지만, 생리통이 심할 때는 잠시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기운은 자궁 근육을 수축시키고, 카페인은 혈관을 좁게 만들어 통증 유발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의 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빈속에 마시는 커피는 소화기 기능을 떨어뜨려 하복부로 가는 에너지를 차단합니다.
치료 기간 중에는 차가운 커피 대신 따뜻한 생강차나 대추차처럼 몸을 데워주는 차를 드시는 것이 통증 완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정 커피가 드시고 싶다면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바꾸고 양을 줄이는 노력부터 시작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