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학기 초라 과 적응이나 학점 문제로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시험 기간만 되면 통증이 두 배는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마음이 불안한 게 배 아픈 거랑 연관이 큰가요?
A.
스트레스는 기운의 흐름을 막아 자궁의 수축을 더욱 강하게 유발합니다. 심리적 긴장도가 높을수록 생리통은 비례해서 심해질 수 있습니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대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가 몸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운이 한곳에 뭉쳐 소통되지 않는 상태가 된다고 설명하는데, 이것이 하복부로 몰리면 자궁 주변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하며 극심한 통증을 일으킵니다.
시험 기간에 통증이 심해지는 것은 심리적 압박감이 자궁으로 가는 혈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한의원에서는 이렇게 예민해진 신경을 안정시키고 뭉친 기운을 풀어주는 치료를 함께 진행합니다.
마음이 편안해져야 몸의 통증도 부드럽게 풀릴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