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판교에서 근무하다 보면 급한 미팅이나 외근 중에 갑자기 통증이 몰려올 때가 있는데, 한의원에 당장 오기 힘든 상황에서 응급으로 통증을 다스릴 만한 자가 관리법이 있을까요?
A.
급성 통증 시에는 복부 온찜질과 함께 특정 혈 자리를 지압하는 것이 일시적인 경련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업무 중 갑자기 통증이 심해지면 엄지와 검지 사이의 '합곡혈'이나 발목 안쪽 복사뼈 위의 '삼음교' 혈 자리를 강하게 지압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는 자궁 근육의 긴장을 즉각적으로 이완시키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휴대용 온열 패치를 하복부에 부착하여 자궁 주위 혈관을 확장시키는 것도 급한 불을 끄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는 임시방편일 뿐이므로, 퇴근 후나 주말을 이용해 정기적인 침 치료와 뜸 치료를 받아 자궁의 기혈 정체를 풀어주어야만 이런 응급 상황 자체를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1인 가구이신 만큼 평소 집에서도 따뜻한 차를 마시며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