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미 2년째 통증을 앓고 있는데, 최근에는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골반이나 허리까지 뻐근하게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만성화되면서 전신 통증으로 번지는 건 아닌지, 골반 내 환경을 리셋할 수 있는 집중 치료 프로그램이 있나요?
A.
만성화된 자궁내막증은 주변 신경과 근육까지 자극하므로, 집중적인 어혈 제거와 골반 환경 개선을 통해 통증 범위를 축소시켜야 합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통증이 반복되면서 뇌가 통증에 민감해지는 '중추 감작' 현상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큽니다.
자궁내막 조직이 골반강 내에 만성적인 염증 상태를 유지하면 주변 인대나 신경을 자극해 허리나 허벅지까지 통증이 뻗어나가게 됩니다.
이를 방치하면 말씀하신 대로 전신 피로와 만성 통증으로 이어져 경력 관리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3개월 정도는 집중적으로 어혈을 배출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골반강 환경 리셋' 프로그램을 권장합니다.
이는 단순히 통증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자궁 주변의 혈류 정체를 강하게 뚫어주어 통증의 범위를 다시 자궁 내부로 좁히고 최종적으로는 소실되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