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받는 동안에도 2살 아이를 계속 안아주고 돌봐야 하는데, 이런 육아 노동이 치료 효과를 깎아먹지는 않을까요? 병원 올 시간 내기도 빠듯한데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관리법이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육아를 병행하며 치료받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치료를 통해 몸의 지지력을 키우면 육아 부담도 줄어듭니다. 집에서는 온찜질이 효과적입니다.
아이를 안아주는 동작은 허리와 무릎에 큰 부담을 주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치료를 미루면 나중에 복직했을 때 육아와 업무라는 이중고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치료를 통해 관절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근력을 보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내원이 힘드신 날에는 통증 부위에 15분 정도 따뜻한 온찜질을 하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시고, 아이를 안을 때 반드시 보호대를 착용해 관절을 지지해 주세요.
한의원에서 처방하는 상비약이나 패치형 침 등을 활용하시면 내원하지 못하는 날에도 통증 관리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