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치료를 받고 혹이 줄어든다고 해도, 저처럼 하루 10시간 넘게 의자에 앉아 작업하는 20대 프리랜서 생활을 계속하면 금방 재발하지 않을까요? 작업 환경에서 물리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게 있을까요?
A.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하복부 기혈 순환을 막는 주범입니다. 1시간마다 5분씩만 일어나도 재발 방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20대 후반의 프리랜서 디자이너분들은 마감 압박 때문에 한 자세로 고정되어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골반강 내 혈류 속도를 늦춰 어혈이 생기기 쉬운 환경을 만듭니다.
치료로 혹을 줄여놓아도 하복부가 계속 압박받으면 다시 정체가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
작업실 의자에 방석을 활용해 골반의 각도를 조절하시고, 무엇보다 50분 작업 후 반드시 5분은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강제 휴식'이 필수적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순환력이 개선되어 재발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습니다.
